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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용규 | 작성일 | 202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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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우규 의사께서 유언으로 남기신 말씀 | 조회수 |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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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는다고 조금도 어쩌지 말라.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음이 도리어 부끄럽다. 내가 자나 깨나 잊을 수 없는 것은 우리 청년들의 교육이다. 내가 죽어서 청년들의 가슴에 조그마한 충격이라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소원하는 일이다. 언제든지 눈을 감으면 쾌활하고 용감히 살려는 전국 방방곡곡의 청년들이 눈앞에 선하다." - 강우규 의사께서 1920. 9. 2. 남대문에 부임하는 신임 사이토 총독에게 폭탄 투척 후 체포되어 죽음을 앞두고 대한의 청년들에게 남기신 유언입니다.
- 오늘날 기성세대로서 우리 젊은이들을 생각하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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