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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햇님 작성일 2007-12-11
제목 헹복의 비결 조회수 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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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br>더 경계해야 할 일은<br>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br><br>스스로 자신의 매서운<br>스승 노릇을 해야한다.<br><br>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br>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br>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br>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br><br>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br>자기답게 사는 것이다.<br>낡은 울타리로부터<br>낡은 생각으로부터<br>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br><br>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br>다 나눌 것은 있다.<br>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br>물질적인 것은 자연히<br>그림자처럼 따라온다.<br>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br>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br><br>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br>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br>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br>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br><br>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br>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br>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br>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br><br>행복의 비결은<br>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br>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br>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br><br>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br>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br>내 안에 있는 것이다.<br><br>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br>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br>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br><br>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br>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br>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br><br>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br>그것이 청빈의 덕이다.<br>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br>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br>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br><br>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br>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br>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br>삶을 밝게 비춘다고 합니다.<br><br><br> - 좋은 글에서 -<s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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