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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학철 | 작성일 | 202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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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몸이 건강해야 노후가 편하다 | 조회수 | 5847 |
첨부파일 | |||
몸이 건강해야 노후가 편하다
목차인간의 평균수명은 앞으로 계속 늘어 2050년쯤에는 90세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건강관리를 잘못하여 오랫동안 침대에만 누워 지내다 죽음을 맞이한다면 장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노후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living longer'가 아니라 'living better'를노인 A씨와 B씨가 있다. A씨는 100세까지 살았지만 75세의 나이에 찾아온 질병으로 무려 25년을 병원과 집만 오가며 거의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다. 반면 B씨는 87세까지 살았지만, 죽기 얼마 전까지 텃밭에 나가 취미 삼아 기르던 상추와 고추를 손질하고 부인, 친구들과 단풍구경을 가는 등 건강하게 활동하며 살았다. 과연 누구의 삶이 더 행복하고 이상적인 노후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꿈꾼다. 과연 오래 산다고 다 행복할까? 몸이 불편해 5~10년씩을 침대에 누워서 보내야 한다면, 또 노후에 소일거리를 찾지 못해 집에서 온종일 텔레비전이나 보며 지낸다면 그것이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긍정적인 장수(長壽)는 본인도 행복하고 가족 구성원들도 즐겁지만, 부정적인 장수는 본인도 고통스럽고 가족도 힘들게 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living longer)'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living better)'다. 건강한 노후,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사람이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는 70% 이상 본인에게 달렸다. 보건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수명의 30%만이 유전과 관련 있고 50%는 개개인의 생활방식(life style), 나머지 20%는 개인의 경제적·사회적 능력이 좌우한다고 한다. 따라서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생활화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적당한 운동을 하며,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노후에 챙겨야 할 건강요소기계도 오래되면 녹이 슬고 마모되어 예전만 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점점 망가지는 곳이 늘어나면서 결국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고장 난 기계가 되고 만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다. 기계에 녹이 슬듯이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혈전이 생기고, 장기의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그러나 이런 노화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노화 자체는 우리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노력을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10가지 암 예방법노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암을 빼놓을 수 없다. 암의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암을 예방하는 생활을 하는 것은 노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암 예방수칙이다. 이를 잘 지켜 암도 예방하고 건강도 지키자. [네이버 지식백과] 몸이 건강해야 노후가 편하다 (계획하는 삶이 아름답다, 2010. 12., 고득성, 송양민, 전기보, 정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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