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활동(Innovation Activity)의 중요성

1. 의의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통한 성공체험을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그동안 혁신 경험부재로 인한 수동적인 조직문화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문화로 변화시켜 경영혁신 기반의 변화와 경영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대부분의 근로와 생산현장에서 활동하는 산업단지의 경쟁력활성화를 위해서는 H/W와 S/W 측면에서 조직문화와 제조혁신이 함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

2. 요건

1)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혁신

조직문화(Organizational Culture)는 조직구성원들이 조직목표 달성을 위해서 혁신적인 사고기반의 공유하고, 전수하는 철학, 가치관, 신념이다. COVID-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 새로운 변화에 조직구성원들이 변화경영의 리더가 되도록 조직문화를 혁신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조직몰입도(Organizational Commitment)를 제고하여 근로자들의 직무만족되 제고를 통해 한편으로는 시스템개선을 통해 매출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2) Qualitrust 운동의 전개

오늘날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업의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 가기위해서는 ''Qualitrust' 즉 Quality + Trust가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 이른바 제조와 서비스의 고도화에 핵심요건인 AIBC(AI, IoT, Bigdata, Cloud)와 embedded하기 위해서는 산출물에 대한 고객들의 Qualitrust 확보가 필수적이다. 

3) 근로자 Mental Health Counselling Program 의 도입

1920년대 미국의 Hawthorne Research에서 시작된 근로자의 Mental Health Program을 통한 산업카운슬링 (Industrial Counselling)은 오늘날 현실치료법 등은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에 기여하는 것이 다양한 분야별로 이론적으로 임상학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장 중요한 인적자원관리의 핵심이 된다. 안정화된 산업카운슬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근로자의 자기효능감(Self-Efficacy)를 증진하여 첨단화된 장비를 R&D하여 기술사업화를 하거나 제품과 서비스 시장에서 운용시 근로자나 사용자의 가치관 혁신을 위해 Mental Health Counselling Program이 필요하다. 

4) Science 기반의 Consensus 전략 추진

기존사업을 혁신하거나 신규사업 추진시 사업계획을 추진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H/W가 아니라 기업가 (Entrepreneurs)입장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기위한 기능적인 조합보다는 전주기(Seamless)관점에서 효과성과 타당성에 대한 충분한 논리적인 Consensus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적인 성과 중심의  Functional approach방식에서 탈피 중장기적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기업가치가 제고될 수 있는 Total Synergy Effects관점에서 Rollover하는 것이 필요하다.

3. 효과

4차산업혁명시대는 개방플랫폼 기반의 초연결시대라 할 수있다. 정체된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내재적인 문제와 과제에 대해 공동의 해결과제로 혁신대상의 목표로 설정하여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회사와 근로자들의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하여, 이 과정에서 조직 구성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조직문화 혁신을 가져올 수 있게되어 기업 및 기술가치가 고도화 될 수 있게 된다.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산업카운슬러 1급  성남기술지원센터 준비위원회 경영혁신분과위원장 전 울산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 선임 책임연구원 혁신지원실장 역임 및 성남산업진흥원 팀장 부장 전문위원 역임(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성남시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