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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관 작성일 2020-12-13
제목 산업카운슬러의 역할과 기대 (186) :산업현장의 이해 (Technology Trade) 조회수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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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무역(Technology Trade)

기술무역(技術貿易)

1.의의

1)국가 간의 기술이전(Technology Transfer)
2)자본재 등의 상품거래, 해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및 국제계약(International Contract)에 의한 해외사업 활동 등 거의 모든 국제적인 기업활동을 포함

2. 기술이전 및 대상

가. 기술이전(Technology Transfer)

기술, 지식, 기법 또는 어떤 도구나 수단 등이 생산이나 서비스 활동에 활용되기 위해서 그것이 창출된 곳이나 개발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1)협의의 기술이전

특허권 또는 라이선스(기술도입계약), 기술, 노하우 또는 아이디어, 디자인, 반도체 집적회로의 배치설계 및 소프트웨어 등의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기술을 매매하는 경제적 행위

2)광의의 기술이전

개발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모든 경제적 행위(기술거래, 기술협력, 기술 관련 투융자, 합작투자, M&A, 기술 컨설팅,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부착상표 제조)생산, 기술인력 양성 등 기술개발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과 관련된 활동전반을 말한다.

나. 기술무역의 대상

1)특허(Patent), 노하우, 자문용역 등 독립적이고 체화(體化)되지 않은 기술(Disembodied Technology)

2)자본재 거래나 해외직접투자 시 제품, 생산,관리활동 등에 포함되는 체화된 기술(Embodied Technology)

3.요건

1)원천기술 중요
2)상표권 및 특허권 등록
3)로열티 지급 및 수입

4.효과

1)해외직접투자와 연계
무역 및 해외직접투자는 상품 수출 단계에서 현지 생산 및 해외직접투자 형태로 발전하고 이후 기술수출로 발전하는 형태를 보인다.

2)정보의 非對稱性
기술의 고유한 특징인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한 공급자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

판매자 시장(Seller's Market)이 형성되어 기술 수출국은 낮은 수준의 기술수출, 기업진출 및 자본 참여, 관련 시장확대 등 글로벌화된 경제활동 전략을 통한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

3)생산성 향상 및 산업구조의 변화를 가져오므로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의 중요수단이 될 수 있다.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 경영학박사 경영지도사 산업카운슬러 1급 성남하이테크밸리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경영혁신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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