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10-24
제목 불쌍한 인생 조회수 2646
첨부파일  

불쌍한 인생   <br><br>근심에 가득 차<br>가던 길 멈춰서 서<br>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br>얼마나 슬픈 인생일까?<br><br>나무아래 서 있는 양이나 젖소처럼<br>한가로이 오랫동안 바라볼 틈도 없다면,,,<br><br>숲을 지날 때 다람쥐가 풀숲에<br>개암 감추는 것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br><br>햇빛 눈부신 한낮, 밤하늘처럼 별들 반짝이는 강물을<br>바라볼 틈도 없다면,,,<br><br>아름다운 여인의 눈길과 발, <br>또 그 발이 춤추는 맵시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br><br>눈가에서 시작한 그녀의 미소가 <br>입술로 번지는 것을 기다릴 틈도 없다면,,,<br><br>그런 인생은 불쌍한 인생,<br>근심으로 가득 차 가던 길 멈춰서 서<br>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br><br>그분과 함께에서 <br>
위로 이전글 과제 좀 가르쳐 주세여~~~ 2012-08-10
아래로 다음글 [답변] 카운슬러는 평화의 창조자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