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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경훈 | 작성일 | 202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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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Change;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변화를 당하고 맙니다 | 조회수 |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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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연못은 조약돌을 만들지 못합니다. 강이나 바다처럼 흐르는 물만이 조약돌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살은 바위를 깍고 다른 바위와 부딪치게 해서 부드럽게 만듭니다. 당신은 언제든지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제니 베이커 <내 안에 들어온 예수님> 중에서 -
대부분 사람은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매일 가던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옷만 입게 되고 늘 가던 길로 다니고 항상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그러나 때론 익숙한 것과도 결별을 선언해야만 한다. 낯선 것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그 속도를 앞지를 필요도 있다. 물론 지금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세상 속으로 뛰어 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은 있지만, 막상 변화가 찾아오면 뒤로 물러나거나 과거에 대해 집착하고 만다. 지식의 변화가 두렵고 자세의 변화가 두렵고 행동의 변화가 두렵고 조직의 변화가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변화를 남의 일처럼 외면 할 수는 없다. 변화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리고 새로운 힘이 솟구치기 때문이다.
애벌레의 탈피와 번데기의 변태 과정을 통해 예쁜 나비가 탄생하듯 변화라는 고통을 극복해야만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지금 변화를 꿈꾸고 있는가. 그렇다면 두 팔을 벌려 그것을 환영하라. 고통보다 더 큰 환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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