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는 엘 고어처험 나무를 심고, 국회에 편지를 보내라는 공허한 주장을 하지 않는다. 그의 해법은 아침식사를 바꾸자는 것이다. 기후 변화를 멈출 '주먹'은 고기, 유제품, 달걀을 적게 먹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매일 매끼 이음식을 먹는다. 대기 중에 둘째, 세째로 많이 배출이 되는 온실가스는 메탄과 이산화질소인데 각각 37%와 65%가 축산업으로 배출된다. 1960년 공장식 축산이 시작되고 큰 변화가 일어났다. 현재 고기와 유제품의 소비수준은 1700년에 살았던 사람이 매일 고기 445kg과 우유4542L를 마시는 것과 맞먹는다.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숲의 80%는 가축을 기르기 위해서 벌목된다. 따라서 고기 섭취가 준다면 빈 땅에 다시 나무를 심어 탄소를 담아 둘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