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작성자 시암바다 작성일 2007-10-15
제목 쪼금만~~~ (펌글 조회수 2466
첨부파일  

가입된 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br>잠시만 여유를 가지시기를....<br>============================================================<br><br>누나와 같이 치킨을 시켜 먹을려고 교촌 치킨에 전화를해 간장치킨을 주문한 누나..<br>[아저씨 여기 간장게장 한마리만 갔다 주세요] 라는 글에 달린 리플들..<br><br>1.<br>저도 그런;; (IP: MDAyYTNiOWI4) 2007-08-17 10:02 <br>동감(317) l 신고(0) <br><br>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br>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br><br>2.<br>말실수 하... (IP: MDAyYTNmZDA1) 2007-08-17 13:55 <br>동감(282) l 신고(0) <br><br>어디서 들었는데<br>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br>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br>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br>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br>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br><br>3.<br>더한놈 (IP: MDAyODA5ZmU1) 2007-08-17 12:20 <br>동감(109) l 신고(0) <br><br>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br>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br><br>4.<br>치킨배달부 (IP: MDAwMTdhMWI8) 2007-08-17 11:28 <br>동감(108) l 신고(0) <br><br>돈은 뼈 찾으러 올때 드릴께요. <br><br>5.<br>박정훈 (IP: MDAwMDE1MDE0) 2007-08-17 12:19 <br>동감(83) l 신고(0) <br><br>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br>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br>집나갈뻔..<br><br><br>6.<br>저기요.. (IP: MDAyNjc1OWQ0) 2007-08-17 16:14 <br>동감(73) l 신고(0) <br><br>치킨집이죠...<br>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br>살없는 치킨있죠???<br>순간......젠장....<br>뼈없고 살만 있는건데....<br><br><br><br>7.<br>ㅋㅋㅋ (IP: MDAwMDYyYTY7) 2007-08-17 17:55 <br>동감(68) l 신고(0) <br><br>치킨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br>띵동~ 초인종 소리 나길래 누구세요~~ 했더니<br>잠깐의 침묵 뒤에, 치킨집 아저씨..<br>...............접니다<br><br><br><br>8.<br>눈팅 (IP: MDAyOWU4NDg3) 2007-08-17 21:59 <br>동감(55) l 신고(0) <br><br>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br>베스킨 갔는데 ....<br>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br>나 : 뭐먹을래?<br>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br>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br>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br>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br><br><br>9.<br>응? (IP: MDAyYTNlZDQ9) 2007-08-17 12:56 <br>동감(53) l 신고(0) <br><br>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br>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br>많이파세요~<br>뭘팔어;;<br><br><br>10.<br>그게없네 (IP: MDAyYTQxNDM2) 2007-08-17 15:26 <br>동감(44) l 신고(0) <br><br>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br>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br>한참 헤매더니<br>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br>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br>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br><br><br><br>11.<br>전 (IP: MDAyODQxNGM9) 2007-08-17 14:34 <br>동감(44) l 신고(0) <br><br>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_-;; <br>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br><br><br><br>12.<br>어디야?ㅋ (IP: MDAyYTQ3Mzk8) 2007-08-17 23:19 <br>동감(43) l 신고(0) <br><br>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엄마 지금 어디야?<br><br><br>13.<br>ㅋㅋ (IP: -TTM00349748) 2007-08-17 16:54 <br><br>동감(43) l 신고(0) <br>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br>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br><br>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br><br><br><br>14.<br>zzzz (IP: -TTM00220288) 2007-08-17 19:05 <br>동감(42) l 신고(0) <br><br>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br>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ㅎ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br>맛있다!!!!!!!!!!'''''''' <br>아이들 다 쳐다보긔.....<br>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ㅋㅋ<br><br><br><br>15.<br>ㅋㅋ (IP: MDAyOTJhMzY5) 2007-08-17 20:13 <br>동감(38) l 신고(0) <br><br>내친구..ㅋㅋㅋ<br>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br>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br>예~<br>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br>(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br>16.<br>하하하ㅋㅋ (IP: MDAyYTNmOTA7) 2007-08-17 13:42 <br>동감(36) l 신고(0) <br><br>고등학교 매점에 <br>300원짜리 딸기맛 쭈쭈바 아이스크림 아차차라는게있어요<br>제 친구왈: 아줌마 으라차차 하나 주세요<br>..............
위로 이전글 과제 좀 가르쳐 주세여~~~ 2012-08-10
아래로 다음글 [답변] 카운슬러는 평화의 창조자 201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