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돌이켜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입니다.

자기를 잘 아는 것은 자신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내가보는 나는 내가보고싶은 부분만 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비판의 대상으로 볼줄아는 객관적 혜안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어느분이 자신이 전직직장에서 쓰고있던 감투와 , 옷을 아직 벗지 못하고 아직도 자신의 것인양 사용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을 올바르게 판단할수 있는 방법중 좋은방법은 바로 나를 제 3자로 객관화 시켜서 바라보기 입니다.

그저 평면으로 한쪽면만 보는것이 아니라, 투명시켜서 저쪽 뒷면까지 훤히 볼수있는 4차원적인 바라보기를 하면,

뒤로 미루어놓았던 내가 훤히 보이게 마련입니다.

내 스스로 합리화 했던 부분,

누군가를 나쁘게 평가했던마음,

게을렀던 마음,

부족했던 끈기,

안일하게 대처했던 부족한 판단력....

내이기심,

내자존심...

나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판단할수 있다면,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수 있는 기회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거울에 비춘 모습을 바라보듯 그렇게 나를 잘 바라볼수 있는 하루가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