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도 안되고,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됩니다..

결국 그런 마음을 오래담고 있으면, 자신을 괴로움의 홍수에 빠지게 하니까요.

코칭상담을 의뢰했던 직장인..
부서이동을 하면서 자신의 후임으로 온 선배가, 어떤 업무를 하던지, 전임자 탓이라고 뒷담화를 해서, 스트레스로 인해 업무 효율도 오르지 않고
직장에 가기도 싫어서 이직도 고민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가장큰 걸림돌은 동료간, 상사와의 관계라는것을 여러 사례나 통계를 봐서도 알수있습니다.
관계를 잘 이어나가는일.. 정말 지혜롭게 처세를 해야합니다.

내가 화가 났을때에는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합니다.
흥분된 상태에서의 대화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화를 참으면 냉동만두먹고 군화에 짓밟혀 사망한 윤일병처럼 억울한 죽음당하고,

못참으면 임병장처럼 애꿎은사람에게 무차별화풀이를 하게 된다고 인성강의 할때 강조하고는 합니다.

당사자한테 하지 못하면, 믿을만한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내가 처했던 억울한 마음이나, 내가 지금 어렵고 힘든 관계에 대해 마음껏 털어놓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코칭상담이 끝난후 다행이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코칭전문가로서의 가장 큰 보람인듯 합니다.
스스로 생각을 바꾸지 못할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옹달샘회원님들은 어느때 화가 나시는지요?

화가날때 스스로 평상심을 유지할수있는 비결이 있으신가요?...

좋은관계를 맺는 비결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평온한 마음으로 평상심과 함께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