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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09-10
제목 오늘은 서울 차 없는 날 조회수 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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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은 2007 서울 차 없는 날 이다<br>서울 환경사목위원회 등 17개 환경단체와 서울시에서 차 없는 날 행사를 <br>추진하는 이유는 자동차에 의존하는 도시 생활문화를 바꿔 친환경적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있다, <br><br> 1997년 프랑스 라브쉐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 승요차를 타지 맙시다<br>[ln town wihoutmy car]는 구호 아래 시작된 이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43개국 1200여 개 도시에서 참여하는 범 세계적 운동이 돼 왔다<br><br> 그럼에도 현대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 문화는 서울에서도 걷잡을 수 없을 지경에 와 있다, 서울에만 2006년말 현재 285만여대가 등록돼 있고 이대로라면 2011년에는 340만대로 늘어나 1집당 1대씩 소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br><br>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 배출량은 번체의 70%에 이르고 대기오염에 따른 조기 사망자는 한 해 1만명을 넘어섰다,  또 자동차로 인한 에너지 소비 증가와 만성적 교통혼잡,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소음 및 진동은 시민들에게 심각한 고통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정책과 시설 환경개선,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는 더디다,<br><br> 환경사목위원회에서는 초록교회를 만들려 추진해온 ''즐거운 불편'' 운동은이 같은 화석연료 남용으로 망가지는 도시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살려내는데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맑은 공기를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여 교통사고와 소음이 없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가는 일은 이 시대의 새로운 신앙운동이자 시민운동이 돼야 한다 <br><br> <br><br>평화신문에서   <br><br> <br>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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