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에서는 안산지부(지부장 황태희) 설립기념으로 2015'소통의 카운슬링 심포지움이 안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되었음을 소식 드립니다.

새로운 물결 ‘산업카운슬링’

(사)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안산지부, 22일 설립기념 심포지움 개최

<2015-01-28 오전 10:25:30  안산정론신문 김석일 기자 >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매출도 오릅니다. 새로운 물결 산업카운슬링의 세계로 오세요.”

(사)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안산지부는 지난 22일 안산지부 설립기념 ‘2015 소통의 카운슬링 심포지움’을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11층에서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김명연 국회의원, 김철민 전 안산시장 등 지역인사를 비롯해 이철현 동산노인복지관장, 지역 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업카운슬러’는 산업현장의 직장인들이 적응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충, 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특히 기업에서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정신 건강에 대한 지원 및 인간관계 개발을 통해 미래가치를 높이는 전문 직종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소통의 카운슬링 마음의 대화’란 프로그램을 통해 총 7단계 과정 동안 어색했던 만남을 소통과 친밀감이 넘치는 관계로 변화시키는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한양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 교수이자 (사)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안산지부를 이끌고 있는 황태희 지부장은 “최근 국가기관, 대기업, 공공단체를 중심으로 산업카운슬러 활동분야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심리적 갈등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