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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7-06-27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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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오늘의 묵상   <br><br>나무의 생명력은  뿌리가 좌우하기 때문에 좋은 나무는 건강한 뿌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뿌리가 건강하면 줄기와 잎은 싱싱하기 마련입니다, <br>그런 나무는 화려한 꽃을 피우고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br><br>보이지 않는 뿌리가 꽃과 열매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흔히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묵묵히 물을 빨아올리는 뿌리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br>보이면 뿌리가 아닙니다, <br><br>뿌리는 햇빛을 보면 더 이상 땅속으로 들어가려하지 않고 자신의 몸에 싹을 틔우며 줄기로 변해 버립니다, 그러면 나무는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나무는 다시 뿌리를 만듭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br><br>우리도 살아가면서 뿌리의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br>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견디어 내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br>우리의 삶도 그 누구도 모르게 충실해야 부분이 있습니다, <br>사람들은 몰라도 하느님께서는 알아주실 것입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br><br><br><br><br>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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