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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9-05-27
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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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br><br>“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br>세상에 속한 자는 ‘세상의 가치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진리에 속한 이는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스승님께서는 진리를 따라가는 제자들이 될 것을 청하고 계십니다, <br><br>옛날 중국 진나라에서 ‘도간’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난 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벼슬길에 오르게 됩니다,  승진을 거듭해 높은 지위에 이르자 그는 매일 아침 항아리 100개를 마당에 내놓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다시 안으로 들려놓는 일을 반복합니다, 사람들이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너무 편안한 생활에 빠져들까 싶어서 몸을 수고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br><br>기도와 선행과 성사생활에 힘쓰지 않으면 영혼이 게을러집니다, <br>나중에는 신앙생활이 귀찮아집니다, 진리와는 먼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노력 없이 ‘하늘의 힘’을 청하면 정작 주어지드라도 못 알아보게 됩니다, <br><br>매일미사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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