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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목 작성일 2009-12-08
제목 戒盈杯 ! 조회수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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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의 상도란 책을 본 기억이 난다<br><br>그기에 보면 계영배란 술잔 얘기가 나오는데<br>사람의 욕심을 경계한 술잔이죠.<br>조선시대 최고의 거상인 임상옥이란 인물을<br>다룬 내용인데 이시대의 진정한 기업인의 상<br>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같습니다.<br><br>그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어 적어 봅니다.<br><br>人中直事衡<br>財上平如水<br><br>인간의 바름이란 저울과 같고<br> 재물이란 흐르는 물과 같다..<br><br>우리 인생이 어떤 문구나 말 처럼 살기가 쉽지는 <br>않지만,좋은 글귀나 말은 마음에 담아 보는 것도 <br>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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