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분실해서 본의아니게 핸드폰 없이 3일을 지내게 됐는데요,,

어제는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당장 개통해야 겠구나,,

누가 최신형 핸드폰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주겠어ㅠㅠ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는데요

경찰서에서 딸내미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더라구요

핸드폰을 누군가가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주고, 현재 분실물 센터에 있으니

월요일에 찾아가라고요!!

우와~!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했던 제가 스스로에게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핸드폰이 없으니 하루에도 수십통 수백통이 울리는 업무 카톡에서

해방되니 마음 편한것도 있지만,  불편하고 할 수있는 것이 정말 없더라구요

핸드폰에 구속당하고 , 핸드폰의 노예로 지낸거 같아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핸드폰이 아닌, 읽을 책을 챙기고 나가려고 합니다.

모두들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