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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한보스코 작성일 2006-03-13
제목 행복의 비결 조회수 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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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결   <br><br>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경계해야 할 일은<br>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br>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br><br>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br>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br>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br><br>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것이다<br>자기답게 거듭거듭 시작하며 사는 일이다<br>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br>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br><br>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나눌 것은 있다<br>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br>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br><br>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br>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br>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br>출세지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br><br>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br>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br>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br><br>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br>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br>‘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는 말이 있듯 <br>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다<br><br>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br>애초의 그 하나마져 잃게 된다,<br>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br>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br>작은 것과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한다<br>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br><br>주위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br>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br>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br>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br><br>법정 잠언 집에서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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