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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성애 작성일 2004-11-23
제목 ''조직관리'' 차원 산업심리학 전망 밝아.. 조회수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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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리'' 차원 산업심리학 전망 밝아 <br> <br>심리학과 심리학의 정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또 심리학의 연구 주제와 대상에 따라 변해 왔다. 그래서 심리학의 정의는 학파와 학자에 따라 다르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는 심리학의 정의로는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들 수 있다.<br>심리학은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설명하고, 예측하고, 통제하려는 데 주안점을 둔 학문이다. 그 학문적 결과물을 이용해 인간과 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사회의 진리와 선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심리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심리학은 인간의 이상행동도 연구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인간을 사랑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세밀한 부분까지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치밀하고 분석적인 면도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나쳐서는 안된다.<br><br>우리나라에서는 한때 심리학의 한 분야인 산업심리학을 경시하는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대기업의 기획실, 인사부, 인력관리부, 교육훈련 담당부서 등에서 조직 관리를 위해 산업심리학, 조직심리학 전공자를 채용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현대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많은 기업들이 ’인재경영’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업심리학 분야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br><br>기사제공 : 한겨레[2004-07-11 19:38]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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