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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요한보스코 작성일 2004-10-02
제목 오늘의 묵상 [말] 조회수 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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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br><br>말은 그 사람의 품위와 인격을 나타냅니다 <br>말로써 자신을 깎아 내리기도 하고, 품위를 높이기도 합니다 <br><br>거친 말이 있는가 하면 , 부드러운 말도 있습니다 <br>인색한 말이 있는가 하면, 따뜻한 말도 있습니다 <br><br>아프게 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위로의 말도 있습니다 <br>슬프게 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기쁨을 주는 말도 있습니다 <br><br>의기를 꺾는 말이 있는가 하면, 용기를 주는 말도 있습니다 <br>불행을 느끼게 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희망을 갖게 하는 말도 있습니다 <br><br>들추어내는 말이 있는가 하면, 덮어주는 말도 있습니다 <br>불평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만족해하는 말도 있습니다 <br><br>우리는 조용히 머물며 성서를 읽거나 귀감이 되는 좋은 책들을 벗삼고 <br>침묵 속에 묵상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br><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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