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부터 시작된  '산업카운슬러'교육 중 하나의 과정인 7ST 감수성 훈련은  저에게 많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지쳐있는 심신을 맑게 해줌과 동시에 내면의 자아, 외부의 환경을 아울러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평일 오후 회사에서 벗어나 어떠한 곳으로 발길을 옮긴다는 것 자체가 해방감(?)이었고 일상에서의 탈출이었습니다. 후에 1일차, 2일차 교육을 진행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봄과 동시에 회사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얼마나 큰 소득이라 여겨졌는지 모르겠습니다. 피톤치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해 주신 프로그램 지원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