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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최광수님의 글입니다. ><p>성격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p><p> </p><p>성격도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성격별로 건강관리 방식에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 수치로 벌어지는 </p><p>차이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성격과 건강의 상관성을 소개했다.</p><p> </p><p>ㅇ 긍정주의 : 긍정적인 미래상을 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신체 건강 </p><p>상태가 양호하다. 심지어 아플 때도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한다. 자신에게 나타난 질병을 인정하고 그 </p><p>안에서 나름의 유머를 찾는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p><p> </p><p>ㅇ 비관주의 : 반대로 회의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몸이 아프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을 더욱 불행하게</p><p>인식한다. 극복 의지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은 더 나빠진다. 걱정이 많으면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기</p><p>어렵고 수면을 취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겨 건강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진다. 한편으로는 지나친 걱정이 자신의 </p><p>몸 상태를 계속 살피도록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일부 보고도 있다.</p><p> </p><p>ㅇ 자기도취 : 본인을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건강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p><p>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p><p>높아지기 때문일 것으로 설명된다.</p><p> </p><p>ㅇ 회복탄력성 :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 </p><p>호기심이 많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이며 타협적인 기질을 보인다. 또 신체활동을 선호하고 두뇌를 활용한 활동도 </p><p>좋아한다. 이 같은 활발한 활동 덕분에 심신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다.</p><p> </p><p>ㅇ 외향성 : 사교적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은 면역계가 좀 더 튼튼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p><p>어울리는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감기에 덜 걸리는 경향이 확인된 것.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스트레스가 </p><p>적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비결일 것으로 추정된다.</p><p> </p><p>ㅇ 금욕주의 : 욕구를 절제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처한 불편한 상황에 성급히 불평을 토로하지 않는다. </p><p>문제는 건강상 이슈에 대해서도 이 같이 대처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몸이 아플 때도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p><p>넘긴다거나 정신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욱 건강상 큰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p><p> </p><p>ㅇ 성실성 : 성실한 사람은 대체로 꼼꼼한 판단으로 좋은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건강에도 잘 신경 쓰는 행동을 </p><p>보인다. 보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움직이며 흡연, 음주 등 건강에 해가 되는 행동은 가급적 하지 않는다. </p><p>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도 꾸준히 잘 챙겨 먹는다. 재정적으로 보다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정신 건강도 </p><p>좋은 편이다.</p><p> </p><p>ㅇ 충동성 : 충동적인 사람들은 건강에 이롭지 않은 위험한 행동을 할 확률이 높다. 약물 남용, 알코올 중독, </p><p>도박과 같은 행위 중독에 이를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정신과 신체 건강을 위협 받을 가능성이 있다.</p><p> </p><p>ㅇ 불안감 : 매사 신경이 날카롭고 불안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뇌졸중, 심장질환과 같은 건강 상태를 보일 위험이 </p><p>있다. 불안감이 큰 사람은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을 보일 확률 역시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p><p> </p><p>ㅇ 적개심 : 적대감은 심장질환과 같은 건강상 문제와 연관을 보인다. 분노와 공격성을 쉽게 드러내는 사람은 </p><p>편두통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다. 식욕 이상 항진증, 고혈압, 제2형 당뇨 등과도 상관성이 있다.</p><p> </p><p>출처 : 코메디닷컴</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