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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목

박경우님의 글입니다. ><P> </P> ><DIV>웃음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BR>노만 커즌스(Norman Cousins).<BR>그는 1964년 당시 의학으로는 치료 불가능한 <BR>희귀병에 걸렸습니다. <BR><BR>온몸에 마비가 온 커슨이 할 수 있는 건 <BR>고통을 잊기 위해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BR>고통만큼 웃는 것이었습니다. <BR><BR>그렇게 고통으로 울부짖는 대신 웃음을 선택한 커슨.<BR>그러던 어느 날 커슨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BR><BR>그동안 어떤 치료제로도 나을 수 없었던 <BR>그의 병이 낫기 시작한 것입니다.<BR>커슨은 건강을 되찾은 현실을 믿을 수 없어<BR>병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BR><BR>투병 중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이나 <BR>비극적인 결론이나 폭력에 관한 영상이나 내용을<BR>일절 보지 않고 듣지도 않았다는 것. <BR><BR>힘겨운 상황에서도 크게 웃을 수 있고 <BR>마음이 기뻐지는 희극이나 노래를 감상하며 <BR>즐겁게 하루를 보냈다는 것. <BR><BR>커슨은 그렇게 웃음을 통해서 엔도르핀이 나와 <BR>자신의 병이 치료됐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BR>웃음 치료학을 체계화하였고, 의학계의 인정을 받아 <BR>U.C.L.A 의과대학의 수업 과목으로도<BR>채택되었습니다. <BR><BR>그리고 웃음으로 생기는 엔도르핀은 <BR>암세포까지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그는 <BR>인간의 병의 치료는 약만큼 정신적 태도, <BR>긍정적인 말, 적극적 사고가 결정적 <BR>요인임을 강의했습니다.<BR><BR>고통 속에서 웃음을 지켜낸다는 것.<BR>슬픔 속에서 웃음을 되찾는다는 것.<BR>힘든 삶에서 웃음을 피어내는 것.<BR>쉽지 않은 일이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와 웃음이<BR>과학으로 설명 가능한 기적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BR>사실입니다.<BR><BR>모두가 힘든 시기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BR>반드시 우리는 아무 일 없던 평범한 오늘을 <BR>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BR><BR></DIV> ><P> </P>